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 소스 후기 및 파스타 해먹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름이 좀 길어요.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 소스로 파스타를 해 먹어 봤어요 ㅎㅎ
가격은 인터넷에서 3,2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폰타나 소스를 여러 가지 먹어봤는데 전 크림치즈 로제 소스가 특히 맛있더라고요~^^
저는 소스를 넉넉히 넣는 편이라 한통에 대략 3~4인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프스 산맥 아래 넓은 목초지가 펼쳐진 밀라노는 낙농업이 발달해 치즈를 이용한 요리로 유명합니다.
치즈를 사랑하는 밀라노 사람들은 토마토소스에 크림치즈를 넣어 토마토의 상큼한 맛과 크림치즈의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로제 파스타를 즐겨 먹는다
라고 적혀있네요!ㅎㅎ
평소 같으면 관심도 없이 넘어갔을 텐데 포스팅해야 하니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
먼저 물에 소금을 넣고 파스타 면을 삶아줬습니다.
보통 1인분이 500원 동전만큼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러면 좀 많아서 100원 동전만큼만 해요~
저는 너무 퍼진 면보다 약간은 씹는 식감이 있는 걸 좋아해서(알덴테라고 하죠?ㅋㅋ)
스파게티 면을 잘라서 심지가 아주 조금 남아있을 때! 면을 꺼냅니다.
시간을 재보진 않았지만 대략 7~8분 되는 것 같아요 ㅠㅠ
아무튼! 면을 적당히 익힌 후 팬에 소스를 붙고 간단히 볶아주면 스파게티 완성입니다.
티비에 보면 젓가락에 돌돌 말아서 이쁘게 담아보려 했으나... 실패...
접시를 이쁜 거 쓰려고 했으나 너무 큰 거 써서.. 실패..
하지만 소스는 기성품이니 맛은 성공입니다..ㅋㅋ
면 만 익히고 소스만 부어서 잠깐 볶아주면 되니 너무 간편하네요.
소스가 정말 진하고 맛있습니다.
여기에 양파 다지고 베이컨이나 소시지 넣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ㅎㅎ
간편하게 집에서 파스타 드시고 싶으실 때 한번 사서 드셔 보세요~
다음에는 다른 스파게티 소스로 찾아오겠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