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청역 용인 맛집] 미가훠궈양고기 (미가 추천메뉴&웨이팅 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지구청역에 위치한 미가훠궈양고기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벌써 5번째 방문이네요 ㅎㅎ
저는 양고기와 맥주를 함께 즐기기위해 주로 저녁에 방문합니다.
그렇지만 미가는 절대 저녁 뭐 먹지 외식이나 할까라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갈수가 없습니다!!
너무도 유명한 웨이팅 맛집이라 기본 웨이팅이 1시간 정도이상이기 때문입니다...ㅠㅠ
(딱 저녁시간 맞춰서 도착한다면 1시간 30분 이상 대기 하실수도 있습니다ㅠㅠ)

저는 보통 입장하고자하는 시간 1시간 전쯤 방문합니다. 
도착하면 키오스크에 바로 대기 등록을 하고 
눈치게임으로 대기 좌석을 차지하여 기다려야 합니다 ㅎㅎ

 50여분의 기다림 끝에 입장하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고,

드디어 입장하였습니다!!

먼저 기본 상차림은 이렇습니다.

미가 기본상차림

  

저희가 패드로 주문한 메뉴입니다.

 

미가는 가게가 만석이어도 메뉴가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아마도 주방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요리사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추측합니다ㅎㅎ

아무튼 그래서 메뉴주문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저희가 주문한 메뉴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메뉴는 '라즈기'입니다.

미가 라즈기

이곳에 가면 꼭 시키면 좋을 ☆추천 메뉴☆입니다.

몇년전에 갔었던 마카오 여행때 라즈기를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중식당에 갈때 라즈기가 있으면 시켜보는 편인데 사실 다 실망스러웠거든요 
그런데 이곳의 라즈기는 달라요!! 
건고추와 닭고기, 땅콩, 대파가 맛있게 볶아졌고, 
양념이 적당히 매콤하지만 중독성이 있고 식감도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맥주랑 먹기게 조합이 아주아주 좋습니다 ㅎㅎ 

 

두번째 메뉴는 '양꼬치(생양목심살/생양갈비살)' 입니다. 

미가 양꼬치(생양목심살/생양갈비살)

다른 양꼬치 가게도 많은데 이상하게 미가의 양꼬치는 더 신선하게 느껴집니다(제 착각일 수도.....;;;). 

잡냄새 1도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세번째 메뉴는 '마라면' 입니다. 

미가 마라면

이곳에 가면 꼭 시키면 좋을 ☆추천 메뉴☆입니다.

이 메뉴는 9천원의 행복입니다 :)

일단 고기양이 만족스럽습니다!!
(고기부위는 우육탕에 들어가는 고기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요즘 마라탕먹으려면 9천원에 고기별도잖아요...
그럼 막 13000원 이상시켜야 고기들어간 마라탕 먹을수 있잖아요...ㅠㅠ
그렇지만 미가에서는 9천원으로 고기 풍족하게 들어간 맛있는 마라탕을 먹을수 있습니다 ㅎㅎ 
더구나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맵기 선택은 별도로 없고 맵기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네번째 메뉴는 '위상채툐(가지튀김)' 입니다. 

위상채툐(가지튀김)

튀긴 가지에 당근, 파프리카 등의 야채 같이 넣어 새콤달콤한 소스에 볶은 요리입니다
가지튀김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맛있었습니다.
물컹한 가지 식감은 별로지만, 이런 가지 요리는 정말 맛있는 것 같습니다.
두명이서 너무 많이 시킨 관계로 남은 가지 튀김은 포장해 왔는데 
집에서 전자렌지에 데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추가로 서비스 음식인 '고구마 맛탕'입니다. 

미가 고구마맛탕

요게 별미입니다~
보통 맛탕이랑 다른게 맛탕에 코팅된 소스가 꼭 달고나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 더 달달하고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미가는 중국풍의 인테리어가 멋지고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아, 

분위기와 맛을 다 잡을 수 있는 곳이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치

영업 시간 
매일: 11:30 -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