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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봉동 봉리단길 맛집/양고기] 나지무 - 양갈비, 마라상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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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봉동 봉리단길 맛집/양고기] 나지무 - 양갈비, 마라상궈

핸드오버 2023. 3. 29. 11:57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에 놀러갔다가 방문하게 된, 대구 건들바위역과 대봉교역 사이에 위치한 나지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나지무는 지인이 아는 사람 중 대구 사람이 있어 추천 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기가 염려되어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나지무는 번화가에 약간 동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동성로에서 출발했는데 퇴근시간과 겹쳐서 택시로 15분정도 걸렸습니다.

가게에 입장하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저희는 2명이라 바자리에 앉았고, 직원분이 겉옷과 가방등의 소지품을 받아서 사물함에 보관해줍니다 

저희는 양 모듬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고급양갈비2, 양갈비2, 양볶음밥, 임실치즈4pcs)
※ 메뉴판 사진을 안 찍어서, 가게 입구 앞에서 찍은 메뉴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하이볼도 주문했습니다 ㅎㅎ 

  자리에 착석하니, 이름이 적혀 있는 방문 환영 종이가 셋팅되어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본 소스로 쯔란, 민트젤리, 토판염, 와사비, 홀그레인 소스가 제공되었고 
절임류도 3종이 나와서 다양하게 고기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문한 '양 모듬 세트'가 나왔습니다 
보석함에 나와서 그런지 더 고급져 보이고 신선해보였습니다 
보석함에 고기를 셋팅한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양고기 보석함 사진을 찍고 나면, 바로 맞은편 화로에서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줍니다. 

양고기가 맛있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

고기가 다 구워지면, 직원분이 접시에 고기 한점씩 덜어주고 익힘정도를 물어봐줍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치즈가 다 익으니, 직원분이 고기와 치즈를 함께 접시에 덜어주었습니다  

 

 

고기가 다 익고 나면, 보온기기 위의 접시에 구워진 고기를 전부 담아 주시고 
자리를 비우십니다 ㅎㅎ 

  고기를 먹다가 저희는 마라상궈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직원분이 볶음밥도 남아있고 마라상궈의 양이 많다고 살짝 말리셨는데 그때 말을 들을걸 그랬네요 
진짜 양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세트메뉴의 볶음밥 입니다 
고기를 다 먹으면, 볶음밥을 준비해줍니다. 

볶음밥도 맛있었고 고기가 굉장히 듬뿍 들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산하고 나갈때가 되면 소지품과 캔커피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고기맛, 분위기, 친절함 모두 좋아서 나지무에서 식사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나지무 추천드립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치

 



영업 시간 
일~목요일: 17:00 - 24:00
금, 토요일: 17:00 -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