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맛집/경주 기념품] 황남샌드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에 놀러갔다가 방문하게 된,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황남샌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경주 여행 마지막날에 기념으로 사갈 디저트를 찾다가 발견하였습니다. 
원래 줄서서 기다린다는 말이 있어 살짝 긴장했는데 
제가 갔을 때는 대기 없이 바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 저는 토요일 오후 2시 쯤 방문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렇습니다  
황남 샌드의 크림에 사용되는 재료들을 인테리어로 사용해서 특색 있었습니다
매장이 전체적으로 깔끔했구요 

 

 

 

황남샌드는 미리 다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낱개로 구매는 불가능하고, 박스단위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황남샌드 1박스 가격은 16,000원(8개입/개당 2,000)입니다.
보냉백은 별도로 200원에 구매하셔야 합니다

구매한 황남샌드 후기입니다 

제품 패키지가 굉장히 귀엽습니다 ㅎㅎ

 

 

이렇게 깔끔하게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종류는 카라멜 피스타치오, 흑임자, 무화과, 블루베리, 말차, 럼레이즌, 초코, 레몬딜 이렇게 총 8가지맛입니다.

※ 황남샌드 보관방법 
- 구매당일 먹지 않는 경우에는 냉동보관
- 먹기 5분전에 냉동실에서 꺼내서 자연해동 

 

 

녹차, 초코, 흑임자 이외의 샌드들은  크림색이 찐하지 않아서 어떤 샌드인지 확인이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맛은... 맛 없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막 맛있지도 않은... 심심하고 애매한 맛이었습니다.
샌드자체에 우유맛이 느껴졌고 크림의 맛도 약한 편이라서 
어른들의 입맛보다는 어린아이들이 먹기 좋을듯한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무조건 박스로 구매해야 했기때문에 낱개로 구매해서 먹어볼수 있었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개당 2,000원 꼴인데 그정도의 퀄리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모르게 이름이 비슷한 제주도 마음샌드의 퀄리티를 생각한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패키지 자체가 워낙 귀엽고 깔끔하니,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유샌드 좋아하시는 분도 괜찮을 듯하구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치

영업 시간 
매일: 12:00 - 20:00
(조기소진시 조기마감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