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역 점심 맛집] 밥식구 한식 전문점 - 야들야들 오돼지 덮밥, 육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내역에 위치한 밥식구 한식 전문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래 점심을 포장해서 먹고 있지만 
일행에게 점심을 사줄 일이 생겨 가게 되었네요 ㅎㅎ
 

밥식구의 입구입니다.
가게 앞에 사람들이 서 있어서 간판만 살짝  ;;  

여기 점심 시간에 사람이 엄청 많아요 

좌석 채워지는게 순식간인 느낌입니다;;

12시에 넘어서 방문하게 되면 웨이팅 하셔야 합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 ㅎ
※ 사람이 너무 많아 내부 사진을 찍지 못하여, 가게에서 등록한 네이버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밥식구 메뉴

※ 가게에서 등록한 네이버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저는 야들야들 오돼지 덮밥과 사이드 메뉴인 육전을 시켰습니다. 



메뉴가 나왔습니다. 

'야들야들 오돼지 덮밥' 입니다. 

밥식구 야들야들 오돼지덮밥

 
밥식구는 특징적인게 1인 한상으로 깔끔하게 음식이 나옵니다.

한상 구성은 야들야들 오돼지(오징어,돼지고기) 덮밥, 한우소고기 무국, 배추김치, 김부각, 샐러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렇게 1인 한상으로 나오니, 코로나 시대에 반찬을 나눠 먹지 않아도 되어서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오돼지 덮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도록 맵지 않고 간도 적당합니다.
고기가 부족하지 않게 들었고, 오징어도 질기지 않고 맛있는 편입니다.
다만 양념 국물이 자작한 편이 아니라서 살짝 목막히는 느낌이 있어 
계속 무국과 함께 먹게 되고 꼭 무국을 리필하게 됩니다 ㅎㅎ 

※ 사이드 반찬 중 김부각은 무료 리필이 되지 않습니다(김부각 추가 시 1000원 결제 필요)

소고기 무국은 사이드로 나오는 국치고 고기 양도 괜찮고 맛있었습니다. 
샐러드는 달콤한 소스와 잘 어울려져서 좋았고, 김부각도 퀄리티가 좋은 편입니다. 

추가로 주문한 '육전' 입니다. 

밥식구 육전

나오자마자 찍지 않고 한점 먹고 찍은 사진입니다;;; 
육전이 맛있어보여 참지 못하였네요 ㅠㅠ
 확실히 덮밥보다는 육전이 더 맛있었습니다~~

육전에 따로 간장이 나오지 않아 여쭤봤더니 
간이 충분히 되어 있어 간장을 필요하지 않을거라고 
먹어보고 필요하면 말해달라고 하셔서 
먹어봤더니 굳이 간장이 필요하진 않았네요 ㅎㅎ 

저녁에는 육전뿐만 아니라 치즈 감자전, 두부 김치 같은 안주도 주문 가능하네요 ㅎ   
다음에는 저녁에 가서 육전과 막걸리를 먹으러 오고 싶네요 :)
혹시 저녁에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후기 쓰겠습니다~! 
 

 

밥식구는 깔끔한 한상의 한식을 먹고 싶으신 분은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부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ㅎㅎ 
저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지라 덮밥은 살짝 아쉬움이 있었지만, 육전이 맛있었으니 만족~!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치

영업 시간 
매일: 11:00 - 21:00
휴무: 일요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평일): 14:30, 20:30 
라스트오더(토요일):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