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 삼계탕 맛집]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 능이삼계탕

안녕하세요.

 

오늘은 근처에 삼계탕집이 새로 생겨서 방문해봤습니다.

몸에 허한 기운이 있을 때 저는 삼계탕을 먹으러 가요 ㅎㅎ

나능이 능이삼계탕

이름이 특이하네요. ㅎㅎ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 능이삼계탕이네요.

1월 초 오픈예정이라는거 보니 오픈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메뉴

백숙, 볶음탕, 삼계탕류 4가지 메뉴만 있네요~

인테리어

새로 오픈해서 내부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합니다.

메뉴판

메뉴는 4가지이고 가격은 각각 아래와 같습니다.

능이버섯 오리백숙 60,000원

능이버섯 닭백숙 60,000원

능이버섯닭볶음탕 55,000원

능이버섯삼계탕 15,000원

 

저희는 여기서 능이버섯 삼계탕 2개를 주문했어요^^

나능이 능이 삼계탕 기본찬

기본 찬은 닭을 찍어먹는 겨자 소스와 배추김치, 깍두기, 샐러드, 양파절임, 구운 김이 나옵니다.

가운데 보이는 전은 능이전이라고 사장님이 먹어보라고 주셨어요~

능이전

능이가 전 사이사이에 조금씩 들어가 있습니다. ㅎㅎ

지금도 기본찬으로 능이전이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찰밥

여기는 찰밥이 삼계탕 안에 있지 않고, 별도로 주시네요~

저는 삼계탕 국물에 찰밥 말아먹는 게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ㅎㅎ

능이삼계탕

능이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약간 뽀얀 국물에 닭과 그 위에 능이버섯이 올라가 있네요~

제가 사실 능이버섯은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 향도 좋고 맛있었습니다ㅋㅋ

닭다리

껍데기 부분에 거뭇거뭇한 거는 토치로 그을린 것 같기도 합니다.

 

닭다리 살이 아주 부드럽고 뼈 쪽에 검게 핏물 든 것도

안 보여서 손질을 굉장히 잘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한 닭다리 살은 굉장히 쫄깃하고 담백했어요. ^^

찰밥

닭을 다 발라먹고 나서, 남은 국물에 찰밥을 말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간혹 어떤 삼계탕집 가면 닭 상태가 안 좋은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닭도 쫄깃하고 국물도 굉장히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여기 와서 저녁에 닭볶음탕에 소주 한잔 먹으러 와봐야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주차

건물 뒷편에 주차공간